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은 집적단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를 만든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고 있는 것처럼, 수산업도 패러다임 전환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두 사업은 수산업에 대한 첨단화를 통해 청년들이 쉽게 수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산업 체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당진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
아산시의회가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코자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윤원준 의원), ▲연간일정 수립, ▲연구 용역 주요 과업 설정 등 연구모임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아산시의 체계적인 스포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애경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4월 8일(월)까지 ‘2024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내는 작품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영상물 창작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내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충남의 아름다운 촬영명소를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의 수혜작으로는 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가 있다. 모집 분야는 △극영화·다큐멘터리(장편) △극영화·다큐멘터리(단편) 총 2개 분야이며, 충남도 내에서 30% 이상 로케이션 촬영 예정인 장편
충남도는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등의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사업은 5주로 구성된 ‘도전’ 과정과 15주·25주로 구성된 ‘도전+(플러스)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
아산시 송악면(면장 박현서)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교국, 부녀회장 황선민)와 함께 봄맞이 국토공원화 꽃단장에 한창이다. 27일 송악면의 입구인 역촌리 삼거리와 외암민속마을 주변에 비올라, 디기탈리스, 데이지, 펜지 등 총 16,000본을 심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정송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밝아진 거리와 향긋한 꽃내음 만큼 주민들의 얼굴도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배 시민기자 asandaily@naver.com
㈜우룡실업(대표이사 이홍엽)이 27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최경만·이규일)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룡실업에서는 100만 원(연1회)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위기·취약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홍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복지혜택에서 가려져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그늘 없는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단원들과 더욱 부지런히 이웃들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8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과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대상이며, 위생마스크 등 위생관리 홍보 물품 배부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 배방산에 이어 낙조로 유명한 고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고용산 아산정 활터 입구부터 시작해 용화사 주차장에 이르는 ‘고용산 등산로(2.5㎞)’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는 물론 또 다른 공약사업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대상지도 함께 점검하였다. 박 시장은 “고용산이 가진 산림자원이 아름답고 우수하다”면서 “특히 아름다운 낙조까지 일품인 이곳을 ‘고용산 숲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7일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Willard Burleson)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28일(목)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통한 매출 향상을 돕는 사업으로, 플랫폼 진출 및 판촉활동을 희망하고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O2O란? :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O2O플랫폼은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3월 29일(금)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정부혁신협의회에 참석한다.
국회 입성을 향한 후보들의 발걸음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오늘 일제히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모드로 돌입하게 된다. 먼저 김영석 국민의 힘 아산갑 후보는 28일(목)15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대규모 식전행사를 토대로 16시30분부터 안대희 전 대법관의 격려사와 이명수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참석하는 출정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도 오후4시 구경찰서앞 사거리에서 선거출정식을 통해 대세를 장악한다는 계획이다.새로운 미래 조덕호 후보는 오전11시 역전광장에서 “새로운 캠프 발대식”을 통
충남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도내 최초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예산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의원, 예산축협 조합원, 농축협조합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식, 감사패 증정, 현황 및 경과 보고, 테이프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축협 가축경매장 신축 사업에는 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40억 7300만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스마트전자경매 시스템을 설치한 최첨단 전자 경매시장으로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일원 1만 532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에서‘2024년 첫번째 정기대관 전시’로 전시를 27일(수)부터 4월 7일(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CN갤러리 정기대관을 통해 선정된 첫 전시로, 박슬기 작가의 시선에서 사회적 현상과 개인의 일상적인 부분까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상들을 작품화시킨 실험적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박슬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단순히 비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3월 27일 의장실에서 입법 사안 및 입법 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하여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자문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회장 주희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의 경제활동·일자리 분야 공동연구,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여성의 경제활동·일자리 분야정보 공유 및 교류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경훈 원장은 복지와 경제의 선순환의 필요성과 생산적 복지를 강조하며“여성일자리분야의 현장감 있는 연구 협력을 토대로 충남의 여성의 경제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한국어 교육 봉사로 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기초 한국어 학습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3월부터 12월까지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호서대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다. 한국어교육과정을 기획한 정성헌 교수는 “천안·아산 지역은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이라서 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이
청년들이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도내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산시와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마을은 타 시도 청년들이 도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를 비롯한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3월 26일 금산군 소재의 금산다락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소셜 마케팅 플랫폼별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및 콘셉트 잡기 등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 오늘 좋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라는 인사로 포문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의 금융·비금융 지원 및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주요 추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