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켓 시위 장면
▲1인 피켓 시위 장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 박민식 위원장은 아산경찰서공무원직장협의(이하 아산경찰직협’) 구철호 회장과 함께 지난 72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앞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과 행정안전부내 경찰국신설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연대하여 진행하였다.

 

아공노는 이미 지난 623‘2023년도 공무원보수위원회 1차 소위원회개최일에 맞추어, 아산시청 현관 등지에서 출근하는 아산시청 공무원들과 방문 시민들을 상대로 공무원 보수 7.4% 인상 등의 필요성을 알리는 1인 시위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지만,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폭을 1%대 강행 처리로 가닥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임에 따라 공무원 노조의 임금 투쟁과 경찰의 경찰국 반대 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전국 연합 단위에서의 공동 집회, 플래카드 응원은 물론 아공노아산경찰직협간의 연대를 통한 계속적인 공동 행동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공노 박민식 위원장은 공무원과 같은 일반 서민들의 경제력이 상승해야 전체적인 나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데 법인세, 부동산세 인하 등 친기업, 친투기자본 위주의 정책만으로는 국민의 주머니가 계속 비어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언섭기자 unsup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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