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2개 사와 400억 원 규모의 합동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박난규 ㈜한텍 대표, 김종학 에스엠씨케미칼(주) 대표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박난규 ㈜한텍 대표, 김종학 에스엠씨케미칼(주) 대표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 박난규 한텍 대표, 김종학 에스엠씨케미칼() 대표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텍은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8,461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5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 에스엠씨케미칼()은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6,388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지난 7월 종합식품회사 대상의 대규모 투자 MOU 체결에 이은 성과로, 앞으로도 아산시는 소부장기업, 신성장동력사업, 글로벌 외투기업 등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신규 고용 창출 및 도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두 기업이 아산시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업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언섭기자 unsup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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