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 진행 장면
▲27일 열린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 진행 장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기업-대학-아산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7일 선문대학교에서 산··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텍대), 2개 기업(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13개 관련 기업 및 직능단체(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22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대학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운동장, 회의실 등 시설개방을 확대해나가고,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산시와 관내 대학, 기업, 관련 기관 단체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언섭기자 unsup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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