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지역이지만 당첨이 되면 프리미엄이 3억정도는 예상된다고

▲천안아산 탕정지구 "탕정역 예미지" 조감도
▲천안아산 탕정지구 "탕정역 예미지" 조감도

천안아산 탕정지구 후분양아파트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면서 올 후반기 최대 분양 이슈로 떠오른 탕정역 예미지청약1순위가 7일 어제 마감되었다.

 

20214분기 전국최다 청약접수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뜨거웠던 예미지는 총 청약건수가 133,361건으로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고, 최고경쟁률(기타지역포함) 438:1이라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307:184B타입은 412:1로 최대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공급 410세대에 전체청약이 126,101세대가 몰려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가늠케하는 대목이다.

▲예미지 청약경쟁률
▲예미지 청약경쟁률

박해숙 용화아이파크부동산대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고 분양권 3년 전매 금지 적용지역이지만, 선시공 후분양이라서 내년11월 입주라 1년만 있으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주변에 지웰푸르지오, 시티프라디움이 이미 입주를 했고, 이 지역 프리미엄이 3~4이상 정도 형성되어있어, 분양가상한제 지역이지만 당첨이 되면  프리미엄이 3억정도 예상되고 있다면서, 양도세 1년 미만이 70%라 세금 때문에 다소 매매가 어렵겠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내년1월부터 적용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연소득40%이상 원금이자합해서 대출규제를 받기때문에 대출이 잘 나올지 꼼꼼하게 챙겨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탕정역 예미지는 불당지구와 배방지구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달 개통한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동천안IC 신설이 예정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단지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 명문 자사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고, 생활인프라도 KTX천안아산역 주변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즐비해 있어 입주민들에는 더할 나위없는 입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미지 관계자는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주동거리로 일조와 채광이 탁월하며, 4베이(BAY) 설계로 전 세대에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어 입주민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여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전용면적 74A 타입은 안방 초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할 계획이며, 84A84B 타입에는 타사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드한 주방 수납공간과 이중 드레스룸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언섭기자 unsup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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