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2024년 제1차 충청남도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정신건강 분야 중 인권 이해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으며, 강의는 △정신장애인 노동권에 대한 종사자의 역할 △정신건강 패러다임 변화와 인권 증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도 위탁기관인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권 교육 전문기관으로, 2013년부터 의무교육 대상자(정신건강증진시설의 종사자)가 교육을 충분히 이수할 수 있도록 인권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증진시설
충남도는 26일 충남외국인통합지원콜센터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도민평가단 청년여성가족분과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제14기 도민평가단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천안 동남구 소재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아산 배방읍 소재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먼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 생활 정보 제공 등 기본 상담 기능과 외국인 주민의 행정 절차 및 생활에 필요한 기관 연계, 출입국 체류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 다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에서는 지난 4월 25일 오후 경찰서 4층 충무홀에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임승관) 및 12개 지역 생활안전협의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치안의 동반자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아산경찰서가 지역주민 의견수렴 통해 아산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민·경치안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아산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는 1개의 연합회와 12개의 지구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실정에 밝은 회원들이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치안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24 아산 마을학교’를 3월 26일부터 시작해 4월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4회차, 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농촌마을과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 가치지원 찾기 및 마을회의 운영 ▲협동조합 설립과 마을기업 운영사례 등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인주면 냉정리 마을주민은 “이번
충남도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26∼28일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이 참여하며, △아산축협한돈세트 △명품수삼세트 △구기자차 △당진해나루쌀 △밤양갱 △천안흥타령쌀 등 각 기관 인기 답례품을 전시해 소개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추가 선물꾸러미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포토부스를 운영해 방문자가 ‘고향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을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태안에서 열린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태안군, 온기나눔추진본부 등과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연욱·라제건·남영찬 등 온기나눔추진본부 공동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사례 발표, 캠페인 추진 상황 보고, 협업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태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온기나눔 행복봉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국자원봉사연수원 태안 설립을 위한 국고 보조금 9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태안군 온기나눔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연구센터(이하 PMC, 센터장 송호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 -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차세대 치료제인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첨단 바이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신산업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순천향대 PMC센터는 국내 기업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수출경쟁력을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20주년 기념 청소년드론축구대회가 열린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사)대한드론축구협회 천안지부 ·서산유소년지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25일(토)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차산업의 핵심사업인 드론을 이용하여 청소년 스포츠 활동인 드론축구를 선보이고,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전국의 유소년 드론축구 청소
호서대학교는 재난안전시스템학과 김혁중 교수와 에너지기후환경융합기술학과 박사과정 강태우 학생이 2024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혁중 교수는 “미세먼지와 기후위기로부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건설환경의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건설 재료의 친환경 기술로써 순환자원 및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관련된 40여 건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사)한국건설순환자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이 선택들을 통해 우리는 채우기와 비우기의 과정을 경험합니다. 그렇다면, 이 둘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울까요? 채우기는 우리의 욕망과 필요를 충족시키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 충족은 종종 상당한 노력을 요구합니다. 마치 책상 위에 무수히 많은 물건이 쌓여 있는 것처럼, 우리는 삶에 채워 넣을 것들을 찾아야 합니다. 이 과정은 때로는 복잡하고 피로할 수 있지만, 우리의 선택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한편, 비우기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마음의 정리와 같습니다. 그 안에 쌓인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안금선, 민간단장 강연식)이 25일 썬디자인 인쇄(대표 이기운)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운 대표는 “약소한 후원이어서 부끄럽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약속해 주신 썬디자인 인쇄 이기운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일상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유아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4년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첫 공연으로 지난 23~25일, 3일 동안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기 돼지 삼형제 공연’을 6회 상연해 28개 어린이집, 668명의 유아가 문화공연을 경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감성적인 샌드아트 기법으로 상연해 유아들에게 공연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아기 돼지 삼형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가 25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성훈 해밀인사노무컨설팅 공인노무사의 노동환경의 변화와 관계 법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공장 무인화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 직장 내 세대 갈등 해소,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 등 현장 맞춤형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운곤 회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원에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침지 소독(담근 소독)을 실시하면 된다.다만,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해 발아가 완료되었다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내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한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봉근 명창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판소리 이순신가 부활
박경귀 아산시장은 4월 29일(월) 오전 8시 4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청년마을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청년마을 페스티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청년마을 워크숍’은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을 새로운 명소로 만드는 전국 청년마을 구성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3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자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년마을 워크숍에서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계획 설명 ▲청년마을 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청년마을 간 네트워킹 ▲청년마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25일 곡교천 특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부터 곡교천에서 열리게 됐다. 아산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였지만,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일찌감치 뜨거운 열기가 기대됐다. 기관·단체부 경기가 열린 25일 오전, 곡교천 세월교 일원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는 46개 기관·단체팀 선수들과 경기를
충남도는 올해 5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 강화 및 신고 편의성 제고 등을 추진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자 결정했으며,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 등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제도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4년간 운영하며,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