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8명 가운데 찬성 34표, 반대 14표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 건'을 최종 가결했다. 지난 3월 19일 충남도의회는 박정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교육적인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재석의원 34명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으나 충남교육감은 4월 5일 비교육적인 충남학생인권조례의 재의를 요구했다.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폐지한 것이다. 주민 발의로 시작되어 폐지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부활, 반복되고 다시 의원발의로 가결되고 교육감이
공식선거기간 13일을 마치고, 선거유세 마지막날 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가 자기가 적임자라고 자청하고, 반드시 이번 선거를 통해서 변화와 심판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가장 먼저 마지막 유세에 나선 기호6번 새로운 미래 아산갑 조덕호 후보는 "최고의 수준 있는 국민들이 정치 때문에 후진 평가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반드시 구태정치를 이번에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간곡한 지지를 요청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만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손을 잡아주면서 ,아낌없는 격려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며 강팀으로 리빌딩한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관
급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AI(조류인플루엔자)가 9일 둔포면 소재 농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현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와 현장 대응 인력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AI 특별방역기간동안 진행되는 가금농가 정기검사에서 H5형이 확진되었고,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 조치를 끝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매년 가금농가에
전국지방동시선거 당시 상대후보인 오세현 전 아산시장으로 부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1500만원을 구형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서 유죄로 본 원심을 2심으로 파기환송 결정했다.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 2호 법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2심인 대전고법으로 돌려 보냈다. 대법원은 2심 재판이 사건 소송기록이 박경귀 시장이 선임한 변호인에게 통지되지 않았다는 절차의 오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최종판결에 앞서 최근에 엄벌 및 신속
2022년6월 전국지방동시선거 당시 상대 후보인 오세현 전 아산시장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협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아산시장이 이달 25일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을 받는다. 대법원은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25일 10시10분에 제2호법정에서 지정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선거일을 불과 몇일 앞두고 배포된 보도자료가 당시 박빙으로 치닫던 선거전을 반전시키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판단하여, 검찰 구형량 보다 높은 1500만원을 구형한바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재판결과에 대해서 수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조길연 의장이 입장을 하지 못한 가운데 15일 오전10시 김복만 부의장의 사회로 개회되었다. 그러나 개회를 앞두고 민주당 조철기 의원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역사앞에 부끄러운 학생인권조례 페지반대” 피켓을 단상앞에 나와 의사진행을 거부하는등 정상적 개의를 하지 못하고 정회를 선포하는 파행으로 시작했다. 이날 5분 발언을 신청한 조철기 김영숙 이완식 김선태 고광철 오인철 방한일 의원중에서 이완식, 고광철, 오인철, 방한일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였고, 최광희 의원이 긴급현안질의를 진
충남도는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주말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8일 아산시 예찰 전화를 통해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및 산란 저하 증상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 의사환축(H5형)임을 확인했으며 9일 검역본부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해당 농장 가축 이동 제한 및 사람·차량 출입 통제, 초동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조치했고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 농가 37곳의 추가 확산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0월 30일 소 럼피스킨병[LSD]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을 전해 듣고 백신 접종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0일 오후 기준 아산시는 총 2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여 205두를 살처분‧랜더링 하였으며, 사육두수 대비 95.7%의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했고, 백신 부족분을 추가 공급받아 빠른 시일 내에 전 두수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가축방역 관계부서 간 유기적 협력 및 신속 대응을 강조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축산농가 및 시설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전화 예찰 및 방역 수칙 홍보 등을 통해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조 부시장은 “럼피스킨병 대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과 축산농가의 방제”라며, “관계부서와 농가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언섭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12일 정부 세종청사앞에서 50여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국립경찰병원 예타면제를 하루속히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배선길 추진본부장은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보고하면서, 하루빨리 정치권에서 논의를 통해 국무회의에 상정해 통과가 되든, 경찰복지법이 개정이 되어 예타면제가 되든 더 이상으로 기다릴 이유가 없는 만큼, 예타면제가 이뤄져야하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홍성학 공동회장은 '우한폐렴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준 곳이 아산'이라고 말하고, 완벽하게 준비한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이하 범추위 홍성학 송치운)는 12일 오전 11시 세종 정부청사앞에서 400여명이 참여하는 "경찰병원 건립 예타면제 촉구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시 5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추위는 홍성학 라이온스협회장 및 송치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지역대표를 공동회장으로 선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국립경찰병원 건립이 아산시 초사동으로 확정된 이후 건립 검토과정에서 병상 규모에 대한 부분이 예타제도(예비타당성) 적용시 당초 550병상에서 300병상 이하로 축소될 우려가 생기자 예타면제에 대한 촉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단체 협의회(이하 범추위, 공동회장 김동희 홍성학)는 11일 오전10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1호인 국립경찰병원 건립이 아산시로 확정된 이후 "예타면제를 비롯한 경찰복지법 개정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등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이행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찰병원유치 범시민 추진단은 오는 20일 아산시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는 "경찰병원 예타면제 촉구결의대회"를 아산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열악한 상황과 중요성을 심각하게 깨닫고 재난예방과 지역균형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간절히 염원한 충청권 주민들의 바램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추진될 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이 체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귀감이 되는 직원 등이며, 일반적인 칭찬이나 시민에게 친절하게 응대한 사례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 방법은 아산시 누리집(www.asan.go.kr) 공지 사항에서 추천 양식을 내려받아 업무 담당자 이메일(rhodopsin@korea.kr) 또는 부서
푹푹 찌는 폭염으로 충남도 내에서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며, 취약 계층 건강 관리,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31일까지 총 86명으로 집계됐다. 5월 20일 홍성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6월 9명, 7월 76명 등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여 14명, 서산 11명, 당진·예산 각 9명, 아산·홍성 각 8명 등의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4명으로 여성의 3배에 가까웠으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9명
◆5급 승진▲사회재난과 김경호 ▲농업정책과 조성만 ▲스마트농업과 박현수 ▲건설정책과 김준운 ▲교통정책과 김남호 ▲농업기술원 이보희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공신국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조성돈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의강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관혁 ▲인사담당관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이영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이행연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연구과장 유승희 ◆5급 직대(승진요원)▲세정과 조현기 ▲일자리노동정책과 이문기 ▲개발전략과 임장욱 ▲농업정책과 곽세우 ▲산림자원과 차영복 ▲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피해 상황과 도와 시군 대처 상황을 설명한 뒤 “추가 인명 피해가
지난 15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에서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아들을 찾아가는 중 미끄러지면서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70대 남성의 변사자를 발견했다. 실종 장소인 저수지로부터 하류로 직선 거리상 3.3㎞, 강변 거리 3.9㎞ 지점인 둔포면 송용리 364-38 하천에서 7. 16.(일) 10:47경 충남1기동대 경찰관이 물속 수풀에 걸려 있던 변사자 서씨를 찾아 인양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서 보트1대, 아산시 해병전우회 보트1대를 투입해 오전9시부터 수색 활동을 전개했고, 10:47분경 관대교 하류 50m 지점에서 실종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7월 14일 오후 19시 55분경 아산시청 4층에 마련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와 관련된 상황을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 2020년 8월 3일 있었던 집중호우와 관련된 재난을 상기시키면서 송악 궁평 저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수위와 관련된 질문과 적정한 방류가 이루어져 온양천과 곡교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관련기관과 협조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삽교호와 아산호의 수위에 대하여 질문하며 만조와 간조 시간대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