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4일 염치읍 소재 연포장재 및 포장용기 제조회사 ㈜원지 본사와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마음봄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지와 함께 근로자의 심리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을 이용할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최대 60회까지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통해 도보, 자전거 등 이동거리(출발/도착버튼 적용)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었지만, K-패스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오직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환급 비용을 지급해 이용 편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과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치매의 이해와 증상, 돌봄에 대한 직무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종사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보건소·보건지소·보건 진료소 공무원, 관내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은 4월 26일(금) ‘(축제3일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참석한다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이날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3차 단체관광객들은 천안에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백제문화의 도시 부여와 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축제 기간 중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버스킹이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릴레이 버스킹 첫날 단연 눈길을 끈 주인공이 있어 화재다. 앳된 얼굴에 10대 트로트 싱어 고아인 학생이다. 아인양은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아산시는 둔포면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아인양을 지난 4월 8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아인양은 수리부엉이가 수놓인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도찐개찐’ 등 5곡의 트로트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4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의 생명력, 성웅 이순신을 낳다’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남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이순신 전문가 3명이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식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첫 순서는 책 의 저자인 김윤태 체인지(體認知) 컨설팅 대표가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가, 이순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이순신 장군이 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4일 오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아카이브 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회는, 다양한 이순신축제 관련 자료와 시민들이 기증한 아산시의 역사 기록물 등을 공개함으로써 지역 축제를 추억하고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축제의 역사(이순신축제의 연도별 기록 및 특별한 이슈) ▲축제의 기록(역대 이순신 축제 포스터 및 제1회 순국제전 포스터 전시) ▲축제의 과정(제62회 이순신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4일 경찰대학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경찰대학 및 가족 대상) ▲관광지 입장료 및 시티투어 버스 탑승료 할인 ▲경찰대학 내부 견학 프로그램 지원(가상 음주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등) ▲각종 관광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진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찰과 경찰 가족분들이 아산의 문화예술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3 회계연도 재정운영의 효율성 검토 및 사업성과 확인을 위한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방문이 23일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시 출연기관인 (재)아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재단 운영 현황 ▲출연금 사용 내역 ▲추진사업 전반 ▲충효애 사업 내용 및 집행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명노봉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철저히 검사해 예산 집행 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여성의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협력, ▲여성 자원봉사자와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홍보 등이다.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여성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충남도의회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8명 가운데 찬성 34표, 반대 14표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 건'을 최종 가결했다. 지난 3월 19일 충남도의회는 박정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교육적인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재석의원 34명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으나 충남교육감은 4월 5일 비교육적인 충남학생인권조례의 재의를 요구했다.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폐지한 것이다. 주민 발의로 시작되어 폐지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부활, 반복되고 다시 의원발의로 가결되고 교육감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전국 8위에 랭크됐다. 2024년 1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에 오른 뒤 4개월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시(市) 브랜드 빅데이터 6,105만 677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4월 조사에서 아산시는 ▲참여지수 193,112 ▲미디어지수 206,625 ▲소통지수 386,078 ▲커뮤니티지수 45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천안시,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와 함께 ‘천안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4일에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참여기관은 충남지역 기업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 등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을 공유하고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협력, 후속 지원 등 △유망 스타트업 기술개발 및 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및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24일(수)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둔포초등학교(이하 둔포초)를 찾아 진행한 2024년 첫 ‘비타민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타민스쿨은 2017년, 팀의 전신인 아산무궁화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충남아산의 대표 지역 밀착 프로그램이다. 충남아산 선수들이 충청남도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며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정이서·한정수 선수가 일일 강사로 나선 이번 비타민스쿨에는 둔포초 학생 30여 명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 △실천적 새마을지도자 양성 사업 지원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지원 △홀몸노인 돌봄 활동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 새마을회는 자원봉사를 넘어 독거 어르신을 1대1로 보살피는 등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5일(금) 순천향대학교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연계 사업인 유소년 축구교실 ‘신창누리축구단’을 시작하였다. 신창누리축구단은 ‘순천향대학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지난 2월 유소년 축구 클럽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5일(금)부터 순천향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을 통해 축구교실 감독-코치 연계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축구용품 등의 지원을 통하여 신창초운동장에서 당사자와 함께 신창누리축구단 축구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신창누리축구단은 신창면 거주 내국인-외국인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 김선태 의원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사회적 참여를 통해 고립을 예방하기도 하며, 심리적 안정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