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정보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19일 천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철수)에서‘어르신 1:1 스마트폰활용교실’운영했다. 이번‘호서대가 함께하는 어르신 1:1 스마트폰교실’은 호서대 제론테크연구센터와 카리타스봉사센터 공동 주최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로 문자,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재능기부를 하였다.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김경식 교수는 “디지털 사회로 급변하면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대학생 청년들
선문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일반대학원, 미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 43개 학과에서 169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일반대학원 29개 학과에서 총 84명을 미래융합대학원은 13개 학과에서 총 79명을 선발한다. 교육대학원은 ▲상담심리전공에서 6명을 선발한다. 선문대 대학원은 모든 입학생에게 입학 또는 재학 시 20%에서 최대 50%까지 수업료 감면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 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국내에서 현재 가동 중인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목포신항(안벽 240m·배후부지 9만 3000㎡)이 유일하다. 보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 이하 평가정보원)은 19일 선문대학교 대강당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 학교와 대학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2024 상반기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서열화에 따른 지나친 입시 경쟁으로 인해 흔들리는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대학입시와 학교 교육 자체의 변화만으로는 부족하고 결국 대학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을 변화시키고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이 입시제도를 바꿔 학교 현장은 지난 몇십 년간 큰 변화를 겪었지만 명문대 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4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속 기관인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충남의 위인들, 초상화로 돌아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구원 개원 20주년과 박물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23년에 복제한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부속도서관 소장 《조선역대인물초상화첩》중 충남 관련 인물 37명의 초상화 46점을 선보인다. 이 화첩은 19세기에 조인영(趙寅永, 1782~1850)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후손인 조중구(趙重九, 1906~?)가 1957년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나눔봉사단 소속 ‘찌엠봉사단’은 올해 신규단원30여명을 모집해 기초소양 교육을 마친 후 4월부터 월 1회 따사모봉사단과 함께 아산시 어르신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섰다. 찌엠봉사단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2013년에 발대식을 하여 이후 농촌일손 돕기, 어르신 무료급식 나눔봉사, 우리동네 쓰레기 줍기, 요리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한동안 코로나 사태로 적극 활동을 못했으나 이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참여자들의 표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이사장 박성효)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기한을 6월 30일(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기한은 한국전력(이하 구역전기사업자 포함)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직접 계약자’와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후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 모두 6월 30일(일)까지로 일괄 연장된다. 또한, 비계약 사용자의 서류제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도 있었다.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
◆2급 승진(22일자)▲산업경제실장 안호 ◆5급 승진(24일자)▲인사담당관실(국민통합위원회 파견) 김근태 ▲인사담당관실(행정안전부 파견) 유상근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충청권 컨소시엄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충청권 7개 대학원(충북대, 청주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공주대, 순천향대, 충남대, 국립한밭대), 2개 지역혁신 기관(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했다. 충청권 컨소시엄은 24년 5월부터 29년 12월까지 총 6년간 289.5억원(정부지원금 170억 원, 지방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며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시행 추진 방향에 대해서 22일 오전 도 교육청에서 신경희 교육국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라고 밝히고,.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맟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 국장은 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봄,여름,가을,겨울(염치파티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4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위원들은 염치읍 특산물 딸기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딸기잼을 만들어 빵과 함께 31개마을 310가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홍문기 회장은 “염치읍 딸기로 만든 잼을 염치읍 주민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과 장소를
아산시 온양1동 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는 지난 19일 영양 가득 닭개장을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쪽방, 여관, 여인숙 등)으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전달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철 담임목사는 “관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서 닭개장을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닭백숙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온양침례교회에 진심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초원점(대표 이정선)이 아산시 송악면에 지난 19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물김치를 지원했다. 물김치를 지원받은 곽 모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물김치가 먹고 싶었는데, 정성이 가득한 물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송악면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물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따뜻한 송악면이 되
아산시는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일 청소년 뮤지컬 단원 20명과 함께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관내 뮤지컬 영재들에게 고품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커리큘럼은 뮤지컬 분야별 기본부터 심화까지 단계적 교육을 수료한 뒤 연말 정기 공연을 개최하도록 짜여있으며, 단원들은 최고의 교육을 수료한 뒤 공연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꿈을 펼칠 소중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8일 올드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세대가 전체 세대의 41.8%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중 혼자 사는 노인의 증가 속도는 가파르다. 홀몸노인 비중이 느는 추세에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하는 중이며, 이들은 실직·퇴직 후 노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 쉽고, 이혼·사별 등으로 가족과 단절되면 고독사 위험군이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하기 전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한성건설(주)이 시공 중인 관내 1,083세대 규모의 민간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한성필하우스)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와 한성건설(주)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7일 ‘국가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을 반영하기 위해 관할 지방청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변해중 청장을 면담하고 ‘트라이-포트 아산항개발’에 대한 시의 의견을 전달했다. 세부적으로는 △1단계(투기장 조성 ‘31~‘40년), 2단계(친수시설 조성 ‘41~‘45년), 3단계(2만톤급 7선석 ‘46~‘50년)를 제시하고 △개발 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 규모 △사업추진 시기 △사업타당성분석 △경제성분석 등을 종합 분석해 설명했다. 변 청장은 “아산시의 해안개발 의지와 상황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2차 수요조사 시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