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나노화학공학과 김동재 교수는 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서 발생하는 가장자리 돌출 결함을 극복해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 효율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가 핵심 구성 요소로 사용되는 제품의 시장 규모 증가로,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의 제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수요의 증가로 고품질, 고성능의 배터리를 효과적으로 제조하는 공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코팅 공정에서 다양한 코팅 결함이 발생할 수 있는데,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
충남도는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계기관·활동가 간 유기적으로 교류·협력함으로써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도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내포혁신플랫폼 입주기관, 아름다운 가게, 리플러스 등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아름다운 날은 의류, 도서, 통신기기, 가전 등 집안에 잠들어 있는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물품 분류 및 세척 등을 통해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기부하는 도민은 기부금 영수증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사업화 지원 다짐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경영개선 사업화 지원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앞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기 다짐식, 사업절차 및 회계정산 등의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경영위기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의 일환으로 매출 감소, 특별재난지역 소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에게 매장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제품개선, 판로확대 등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의 업그레이드 품종인 ‘빠르미2’와 ‘빠르미향’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7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빠르미2와 빠르미향 등 2세대 빠르미는 2018년 개발한 빠르미와 수확 시기(모내기 후 80여일 안팎)는 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는 ▲채용정보 제공 및 추천 의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프로그램 연계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실습생 관리·지원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강희택 충남일자리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도민의 취업률 제고를
충남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위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도는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지원, 심리 정서 지원, 남북한 주민 쌍방향 인식 개선 등 도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충남도는 23일 예산에 있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에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와 함께 ‘카페(Cafe) 별무리’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선 테이프와 케이크를 커팅하면서 카페 별무리 개점을 축하하고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한 메뉴 중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소금빵 등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별무리는 도가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카페 내부 공사비와 인건비를 지원했으며, 예산군 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를 연계 지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인테리어 등 내부 시설을, 더베이크는 제빵 설비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는 23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일대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농협아산시지부 지부장과 아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아산시연합회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로 영농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신진식 지부장은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는 미세먼지 저감 및 토양오염 방지로 지속가능한 우리 농촌 환경 조성에 중요한 부분이다”며 “지역민의 삶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4월 말, 도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를 비롯해 개최되는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하는 축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04.24.~04.28.) △2024 사계문화제(04.26.~04.27.) △2024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04.27.~04.28.) △2024 채석포 수산물 축제(04.27.~04.28.) △제51회 윤봉길평화축제(04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24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는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23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장비구입 등 총 7개 사업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삭감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수요 조사에 따른 예산집행, 충분한 지역 설명회를 통한 주민
복기왕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아산시 갑)은 4월 23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복기왕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으로서 그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기재부 오상우 재정관리국장은 “복기왕 당선인께서 말
아산시 신창면 체육회는 지난 20일 신창면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제3회 봄 신창면 건강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옛 신창역(신창면 오목리 2-155번지) 일원 자전거도로를 따라 남성리 한미아파트 인근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km의 코스로, 신창면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맹시영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신창면 체육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면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시민기자 asandaily@naver.com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올해로 다섯 번째 등산로 점검을 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옛길 복원을 위해 이른 시일 내 현장 확인과 함께 올해 등산로 종합안내판을 4개소에 설치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황산은 신정호수공원과 아산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아산의 대표적인 산중에 하나”라면서 “이곳 황산 앞쪽으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과 폴리스메디컬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황산 등산로의 역할과 중요도가 크다”고 말했다. 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김경집 작가의 ‘인문학은 밥이다’를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김 작가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카톨릭대학교 인성교육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 , , , , 등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12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제12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공구 사용법과 담벼락 도색 등의 집수리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생 모집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교육 일정은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실시하며, 도시재생사업 교육,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 사용법, 집수리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장소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다. 도시개발과 이동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향후 집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제1기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총 4회(20시간), 4주에 걸쳐 추진되며, ▲1회차 스마트팜의 구조와 종류, 국·내외 현황, 센서기술 장·단점, 사업성 분석 ▲2회차 수경재배 원리와 구조, 양분의 기본개념 및 활용, 주요 비료 특성의 이해 ▲3회차 스마트팜 모형 만들기, 양액비료 처방 실습 및 활용 ▲4회차 스마트팜 유형별 선도농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의 중점방향은 총 4회의 모든 과정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4 EBS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EBS 대표강사인 이하영·김진석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학년별 수학 과목 학습전략, 대입 지원 및 2025학년도 입시지원 전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습전략설명회는 학습전략과 입시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안내된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