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에서 임진각까지 596Km로 진행..전구간을 순례하는 사람은 7명
-말씀과 기도로 세대를 분별하고, 기도로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
-거룩한방파제가 무너져가는 다음세대와 가정, 한국교회를 지키줄 것

▲거룩한 방파제 제2차 국토순례 아산선포식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6일 오후3시 온양온천역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거룩한 방파제 제2차 국토순례 아산선포식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6일 오후3시 온양온천역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거룩한 방파제 제2차 국토순례 아산선포식이 86일 오후3시 온양온천역광장에서 박덕수 아기연 회장, 박희종 아산장로회 회장, 김원진 아산기독포럼대표, 이진희 민족복음화 사무국장 교계관계자와 성도,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거룩한 방파제 제2차 국토순례 아산선포식에는 폭염가운데도 깨어있는 성도와 시미들이 참여해 음봉까지 걷기행사가 진행되었다.
▲거룩한 방파제 제2차 국토순례 아산선포식에는 폭염가운데도 깨어있는 성도와 시미들이 참여해 음봉까지 걷기행사가 진행되었다.

720일 목포에서부터 시작된 2차 국토순례는 총596Km로 공주를 거쳐 어제 밤늦게 아산에 도착 오는 815일 임진각까지 종주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진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되었다.
▲이진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되었다.

아산선포식 1부 예배는 이진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해곤 장로의 기도  아기연 박덕수 회장의 말씀선포 도승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방파제 행사는 장헌원 충기연 교육위원장의 사회로 홍호수 사무총장의 거룩한방파제 소개 아산기독포럼 김원진 대표의 환영사 박정식 충남도의원의 격려사와 시민발언대로 곽노욱 장로 곽명희 우학연대표 백상분 에스더기도운동본부회원 발언에 이어 김은주 보령우학연 대표와 곽인정 우학연 실행위원의 구호제창으로 2부 행사를 마쳤다.

▲선장감리교회 정해곤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선장감리교회 정해곤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의 사명(5:13~16)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아기연 박덕수 회장은 여러분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셔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반드시 영광의 기쁨을 주실 것이라 격려했다.

▲아기연 박덕수 회장이 말씀선포를 하고 있다.
▲아기연 박덕수 회장이 말씀선포를 하고 있다.

박 회장은 대원들의 수고와 헌신이 녹아짐으로 선한결과가 맺혀질줄 믿는다며, 소망과 희망이 넘치는 국토순례가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응원했다.

▲홍호수 사무총장이  거룩한방파제 소개와  2차 국토순례를 보고하고 있다.
▲홍호수 사무총장이  거룩한방파제 소개와  2차 국토순례를 보고하고 있다.

홍호수 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은 목포역에서 임진각까지 596Km로 진행되고 있는 국토순례가 많은 분들의 기도덕분에 잘될 것이라고 말하고, 어촌마을에 방파제가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듯이 거룩한방파제가 무너져가는 다음세대와 가정, 한국교회를 지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헌원 충기연 교육위원장의 사회로 2부 방파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헌원 충기연 교육위원장의 사회로 2부 방파제 행사가 진행되었다.

홍 총장은 어르신세대가 먹지도 못하고 한평생을 고생하면서 자녀교육으로 세계에서 11번째 잘사는 나라 만들어 놓았다면서, 그런데 지금 잘사는 이 나라가 가정해체, 결혼위기, 학교붕괴, 국가좌초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그대로 둘수 없어 이렇게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야하겠다고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35도의 폭염가운데도  100여명의 시민들과 성도들이 거룩한방파제 행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35도의 폭염가운데도  100여명의 시민들과 성도들이 거룩한방파제 행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어 로마서 122절의 말씀을 인용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라는 말씀을 통해 오늘날 서구가 쓰나미처럼 밀려들어온 악법으로 교회와 가정이 무너져버렸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굳건하게 차별금지법을 지금까지 막아온 만큼 다시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 우리 사회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우학연 곽명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우학연 곽명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 총장은 말씀과 기도로 세대를 분별하고, 기도로 깨어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 되어 거룩한 운동을 통해 하나의 이름으로 모인다면 지킬수 있다면서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지켜야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여 거룩한방파제로 연합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박정식 도의원이 거룩한방파제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박정식 도의원이 거룩한방파제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격려사에서 박정식 도의원은 악법을 폐지하기 위해 도의회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하고, 피켓들고 몇 년째 고생하시는데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만든 법 때문에 이 나라의 근간이 무너졌다면서 갤럽조사에서도 반대가 79% 찬성20%밖에 나오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이 모든 악법들이 반드시 폐지되어야 하는데 그러기위해선 내년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지지를요청했다.

▲온양온천교회 곽노욱 장로가 발언하고 있다.
▲온양온천교회 곽노욱 장로가 발언하고 있다.

이어 발언대에 나온 온양온천교회 곽노욱 장로와 우학연 곽명희 대표는 모든 악법이 무너질때까지 거룩한 하나님의 군대가 나서서 거룩한방파제를 세워야할 것을 강조했다.

▲아산기독포럼 김원진 대표가 환영사를 통해 거룩한방파제와 함께하겠다고 성원했다.
▲아산기독포럼 김원진 대표가 환영사를 통해 거룩한방파제와 함께하겠다고 성원했다.

아산기독포럼 김원진 대표도 앞장서서 나가시는 거룩한방파제의 국토순례에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마음으로 함께할 것을 응원한다며,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거룩한 일이 관철될때까지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1인시위에 참여하는 백상분 에스더기도운동본부회원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1인시위에 참여하는 백상분 에스더기도운동본부회원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백상분 에스더기도운동본부회원은 악법의 뿌리가 살아있는한 쉽게 차단되지 않을 것이라 우려하면서 우리는 절대로 가짜인권에 속아서는 안될 것이라 말하고, 여가부, 금속노조. 전교조가 폐지될 때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정치인을 잘 뽑아 다시는 고생하지 않도록 거룩한방파제를 세워나가는데 모두가 나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주 보령우학연 대표와 곽인정 우학연 실행위원이  구호제창를 외치고 있다.
▲김은주 보령우학연 대표와 곽인정 우학연 실행위원이  구호제창를 외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등단한 김은주 보령우학연 대표와 곽인정 우학연 실행위원의 구호제창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다수 국민을 역차별하고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좌파이념으로 역사왜곡, 이슬람 조장하는 종교편향, 성문란 부추기는 초중고 교과서 절대 반대 국가인권기본계획 철회하라 비교육적인 나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책임과 의무를 배제하고 권리만 있는 강훈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기본법안 철회하라 라는 구호를 외치고 거룩한방파제에 합류했다.

▲한익상 천안바른인권위 위원장과 양경모 도의원도 거룩한방파제 행사에 참여했다.
▲한익상 천안바른인권위 위원장과 양경모 도의원도 거룩한방파제 행사에 참여했다.

예배와 방파제 행사를 마치고 참여한 시민들과 성도 그리고 거룩한방파제 대원들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가운데 온양온천역을 출발 박물관 사거리와 염치를 거쳐 음봉까지 아산선포식과 걷기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선포식을 마치고 거룩한방파제 대원들과 시민들이 음봉까지 걷기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선포식을 마치고 거룩한방파제 대원들과 시민들이 음봉까지 걷기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줄을 맞춰 걷고 있는 대원들과 시민들
▲줄을 맞춰 걷고 있는 대원들과 시민들
▲걷기행사에는 온양온천감리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걷기행사에는 온양온천감리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깃발을 들고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성도들과 시민들.
▲깃발을 들고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성도들과 시민들.
▲걷기행사에는 20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성도들이 참여했다.
▲걷기행사에는 20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성도들이 참여했다.
▲음봉까지 걷기행사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는 거룩한방파제 대원들과 시민들
▲음봉까지 걷기행사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는 거룩한방파제 대원들과 시민들

 

김언섭기자 unsup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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