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자율주행 스케일카 트랙 개방
- 선문대의 ‘FabLab’을 통해 아이디어를 스케일카에 적용해보고 직접 전기 카트를 운행
- ‘재미’를 통한 모빌리티 분야 관심 확산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단장 최창하)의 자율주행 스케일카 체험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단장 최창하)의 자율주행 스케일카 체험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선문대는 한국연구재단과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지난 17일 선문대동제(축제) 기간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교내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율주행 스케일카 트랙을 개방했다

 

선문대의 ‘FabLab’는 사용자가 디지털 기기 또는 소프트웨어 등 실험 생산 장비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간단하게 시제품까지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단이 체험 행사와 함께 공개한 모바일 앱,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솔루션인 위고봇(WIGO Bot)’과 인공지능 학습 기반 교육 로봇인 터틀봇(TurtleBot)’ 등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창하 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DSC 공유대학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지역 기업인들에게도 개방, 공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주도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확산에 나설 수 있도록 고 말했다.

 

김언섭기자 unsupkim@naver.com

 
저작권자 © 아산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