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목)부터‘소상공인24’에서 O2O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18,000개사 모집
- 선정된 소상공인 11번가, 요기요 등 8개 플랫폼사 특화서비스 지원
- 미선정된 소상공인도 플랫폼사 상생지원 혜택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28()부터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통한 매출 향상을 돕는 사업으로, 플랫폼 진출 및 판촉활동을 희망하고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 O2O? :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O2O플랫폼은 총 8곳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달 말 요기요, 패스오더, 지그재그, 숨고, 그립, 11번가, 크몽, K-deal이 선정되었다.

 

플랫폼사는 자사 서비스 특성을 고려하여 정부지원 사항을 구성하고 소상공인은 8개의 플랫폼사 중 1곳을 선택하여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부지원 사업에 미선정되더라도 소상공인은 8개 플랫폼사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상생지원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 기획전, 수수료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부지원 미선정 업체와 각 플랫폼사별 기입점한 소상공인 회원사 등 17,000개사이다.

 

한편, 사업신청은 소상공인24(www.sbiz24.kr)에서 가능하며, 오는 28() 오후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플랫폼사별 지원 세부사항은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 공지사항 또는 소상공인24(www.sbiz24.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언섭기자 unsup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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