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임신‧출산 지원 신규사업 추진

▲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정액검사) 검사비를 최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한도 내에서 1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 200만 원(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정 시민기자 beau0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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