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깨끗하게 밝은 꽃을 피워, 순결과 청정의 대명사인 연꽃!

코로나19로 혼탁해져버린 코로나시대의 연꽃의 자태는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파란하늘과 구름~ 연꽃이 어울어져 이곳이 신선이 사는 곳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갖게도 하고,

피었다지는~ 연꽃의 일생이 우리네 인생과 너무나 똑같아, 결국 착각하며 살아가는 우리 삶이

연꽃과 같은 인생이 아니고 무엇인가?

오늘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동료와 함께 신정호를 돌면서 연꽃을 본다.

참으로 아름다운 연꽃~

우리의 마음까지 정화하는 연꽃은 신정호의 또다른 선물이다.

[글- 김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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