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재능을 살려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 협의회 이ㆍ미용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 협의회 이ㆍ미용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 협의회(회장 지용기) 이ㆍ미용 봉사단(단장 이은영)은 지난 15일 아산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봉사에 나섰다.

 

이ㆍ미용봉사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 협의회에서 활동하는 이은영 이사와 회원(미용사 자격증 소지자) 중 일부가 뜻을 모아 차 상위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를 지속해서 전개하기 위해 창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지용기 회장이  봉사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지용기 회장이  봉사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은영 단장을 중심으로 각자 재능을 살려 재능기부 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와 아동시설의 보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울타리가 될 예정이다.

 

이은영 단장은시작은 미약하지만, 전직 미용사 직업군이 더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이ㆍ미용 봉사회 역시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봉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 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 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나이가 70이 넘은 나의 손길이 있어야 하는 분들이 있기에 나의 존재감을 알리는데 기쁨으로 봉사를 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여순남 단원은 40여 년간 미용하면서 봉사를 해오고 있는 베테랑이다.

 

지용기 아산시 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기에 기대 또한 크다"벌써 염색약도 샀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아쉽다새해에는 요양원 등 찾아가는 이ㆍ미용봉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현 시민기자 qkralgus74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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